부정적 감정이 많이 들때면 '내가 온전히 쉴 수 있는',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확보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게는 3가지 나만의 공간이 있다.
바로, '카페',' 서점',' 내 방'이다.
내 집에서는 온전히 나만의 공간은 내 방이며 집이라는 공간이 답답할 때면
카페나 서점에 혼자 가곤 한다.
이렇게 나만의 휴식 공간에 가고 휴식 공간에 간다는 생각 자체만으로도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다.
그중 카페나 서점은 다양해서 상관이 없지만 그럼에도 몇 가지 좋은 선정기준을 알려주려고 한다.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기 좋은 카페
1. 개인카페
2. 조용한 카페
3. 공간이 조금은 작은 카페
카페는 대형카페보다는 개인카페가 좋다.
대형카페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오고 가고 시끄러워서 주변에 신경이 쓰이기 쉽다.
그래서 조용한 공간에서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내 자신에 생각해보기 위해서는
공간이 협소하고 좁은 카페를 추천한다.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기 좋은 서점
1. 교보문고
2. 영풍문고
3. 개인 서점
사실 서점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책을 구경하고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기에
아무 서점이나 상관이 없다.
그런데, 유독 나는 교보문고나 영풍문고를 가까워서인지 자주 갔고, 자주가다보니 내 힐링서점이 되었다.
가면 2~3시간이건 책을 구경하거나 읽는다.
주로 에세이를 많이 찾고 읽게 된다.
나는 합정 교보문고나 홍대 영풍문고를 자주 간다.
그리고 개인 서점에도 최신 책들,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서점들이 많으니까 가보면 좋을 것 같다.
개인서점은 망원동의 당안리 발전소를 자주 간다.
나만의 최적의 공간, 내 방
내 방에 혼자 있으면 나가지 않아도 되고 편한 분위기의 공간이라면 더욱 좋다.
이 때, 각자만의 방도 어떻게 구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 편안한 느낌을 주는 벽지
- 시원한 느낌의 파란색 벽지
- 힐링되는 느낌을 주는 초록색 벽지
- 따뜻한 분위기의 노란색 벽지
- 아늑한 침대
- 나만의 일을 할 수 있는 작은 책상과 의자
등등
오늘부터 나만의 공간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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