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레

버터맛의 과자는 극강의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그래서 나는 버터향이 1차로 나고 2차로 버터맛이 나는 과자도

녹차, 치즈 다음으로 찾게 되는 것 같다.

 

버터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과자 중

'사브레'라는 과자를 오늘 소개한다.

 

사브레

ㅏㄹㄷ

Sable

-originated from france-

 

유럽 정통의 프리미엄 쿠키다.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과자의 한 종류라고 하는데 

프랑스 에펠탑이 그려진 것이 이 과자의 특징이다.

 

사브레는 1975년에 처음 출시되었고 버터쿠키들 중에서도

식감이 바삭바삭하다.

그래서 바삭한 식감과 함께 다른 음료, 티와 함께 먹어도 좋은 과자다.

나는 커피를 잘 못 마시지만 커피를 즐겨먹는 사람들은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 달달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중량 84g

415kcal

탄수화물 61g

당류 24g

지방 17g

단백질 4.5g

 

한 곽에 총 3봉지씩 들어있다.

그리고 1봉지 안에는 총 4개의 과자가 들어있다.

한 입 베어물면 위에 솔솔 뿌려져 있는 설탕들이 단맛을 내고

특히, 사브레 끝부분이 유독 바삭해서 씹는 맛이 있다.

 

나는 우유나 물과 함께 이 과자를 먹는 편인데,

은근히 이 과자를 먹고 있으면 프랑스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예전부터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나라 중 1위가 나는 프랑스인데

간접적으로나마 프랑스에서 고급진 작은 디저트를 먹는 느낌이다.

 

사브레, 프리미엄 쿠키라고 적힌 만큼

고급스러운 과자를 확실히 먹는 느낌이 든다. 

이 과자 찐으로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