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팥이 가득 단팥빵

빵 중에서 단팥빵은 어쩜 단 맛이 잘 나서 손을 멈추지 못하게 할까.

빵중에서 제일 단빵은 단연코 단팥빵이라고 생각한다.

 

마음이 허해서 오늘 빵을 사먹었다.

'단팥이 가득 단팥빵'이다.

 

이 빵은 편의점에서 샀는데 삼립제품으로

가격도 1,300원으로 저렴했다.

일반, 마트에서는 3개씩 묶음으로해서 약 3,000원 정도에 대부분 판다.

 

단팥이 가득 단팥빵

빵 하나로 따스한 온기를 전하는 삼립빵

 

빵 포장지에 적힌 이 문구가 마음에 든다.

음식(빵) 한개로 따스한 온기를 사람에게 전하겠다는 말...

힐링을 선물해주겠다는 것처럼 느껴져서 와닿는다...

 

 

레드빈페이스트 45.12%

팥 22.66%

이렇게 주 성분이다.

 

그외에는 밀가루, 우유, 대두, 유청, 쌀풍미액 등이 들어있다.

총 내용량 85g

한 개당 250kcal

탄수화물 42g

당류 18g

지방 6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2.8g

단백질 7g

콜레스테롤 0mg

나트륨 190mg

 

1945년에 처음 출시된 이 빵은 지금까지도 잘 출시되고 있는 것 보면 

사람들에게 많이 사랑받고 여전히 인기가 있는 제품이다.

 

단팥 앙금이 묵직하고 많은 편이라 단팥이 있는 부분을 한 입 크게 베어 물면

빵피는 조금 맛이 없더라도 달달한 빵을 먹는 듯한 느낌이다.

마음이 많이 허기질 때면 나는 이 빵을 1개도 묵직한데

2-3개씩 다 먹은 적도 있다.

 

그래도 몸과 내 위가 음식을 허용하는데까지 조절하면서 먹어야겠다.

그리고 마음이 허할 때 이 단팥빵이 생각나는 것도 당분간 지속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