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터 단호박 마차에 대한 나의 포스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내가 얼마나 단호박 마차에 진심인지 알 것이다.
요즘도 마음이 공허한 게 심한데 그래서인지 거의 매일 단호박 마차를 먹는다.
과자, 빵도 좋지만 타먹을 수 있게 스틱형으로 나온 제품이
요즘은 내 최애 힐링 간식이다.
단호박마차까지는 아니지만 그 다음으로 내가 찾게 되는 스틱형 제품이 있으니
바로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다.
담터의 단호박 마차를 다 먹고 사러갔는데 없을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면 2차 대안으로 이 호두, 아몬드, 율무차를 사온다.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
고소한 견과류가 씹히는 온 가족을 위한 차
단호박마차 처럼 달지는 않지만,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견과류가 들어있어서 함께 씹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
- 호두, 아몬드, 율무가 조각조각 슬라이스되어 작게 들어있음
- 고소한 맛이 남
이 두 가지가 이 차의 찐 특징이다.
<맛 특징>
- 고소한 맛
- 달달한 맛(어느정도는)
- 부드러운 맛
총 270g
1,275kcal
15개 스틱이 들어있으니까, 한 포당 18g이다.
아몬드 4%
호두 3%
율무분 1%
율무가 아몬드, 호두보다는 적게 들어있어서 아쉽지만,
몸에 좋은 견과류 3개를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좋은 제품이다.
그리고, 더 좋은 점은 땅콩과 내가 좋아하는 호박씨도 들어있다는 것이다.
한 포 포장지에 벌써부터 다양한 견과류들이 그려져있어
보기만 해도 배부른 느낌이다.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하기에 제격이라고 하는데
나는 스틱 한 개로는 마음이 채워지는 느낌을 받진 못했다.
최소 2포는 타먹어야 든든해지는 느낌이다.
이 담터 브랜드는 이 차에 들어있는 호두, 아몬드, 율무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 뇌를 닮아 똑똑한 호두 walnut
- 속이 알차 단단한 아몬드 almond
- 포만감 가득 든든한 율무 adlay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딱 씹었을 때 아몬드는 속이 알차 딱딱하고
호두와 율무도 먹으면 바삭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맛 리뷰
단호박 마차는 내가 찬물과 주로 먹는 편이지만,
이 호두, 아몬드, 율무차는 1ea씩, 즉, 한 포씩 따뜻한 물에 많이 타먹는다.
그래야 더 고소한 맛이 진하게 나기 때문이다.
이 차는 여름날 빵빵한 에어컨으로 몸이 차가워졌을 때, 추위를 느낄 때
뜨거운 물에 타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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