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달달한 과자도 좋지만 나는 짠맛의 과자가 좋다.
사실 짠 과자만 모아두고 먹고 싶은 날은 내가 정말로 마음이 지옥에 있는 듯이
힘들 때이다.
짠 과자가 그렇게 많이 보이진 않지만,
그중 '제크' 과자는 나름 짭짜름해서 생각날 때면 먹는다.
짠 과자로 제크 오리지널, 추천한다.
제크의 영양성분 함께 살펴보고 다음에 사 먹어보길..!
지금까지는 단종된 맛도 있지만 오리지널은 살아남았다. 유자, 치즈샌드, 오렌지, 버터&레몬 등등의 맛을 출시했었던 롯데제과의 제크!
제크 오리지널
롯데에서 생산하는 제크 중 가장 기본적인 맛이다.
밀가루, 크림치즈향의 합성향료 등이 들어가 있다.
저렇게 기다란 한 박스에 100g이 들어있으며
총 530kcal다.
안에는 2 봉지가 들어있으니, 한 봉지당 약 260kcal인 셈이다.
짭짤한 맛의 원천은 적혀있는 데로 안데스 소금 0.5%에서 나오는 듯하다.
나트륨 540mg
탄수화물 33g
당류 3g
지방 12g
트랜스지방 0.5g 미만
단백질 3g
지방함량이 좀 높지만 무엇보다 당은 낮아서 나름 마음 편하게 먹고 맛볼 수 있는 과자다.
ZEC 제대로 만든 크래커!
제대로 만든 크래커라고 크게 적힌 1 봉지의 모습이다.
제대로 만든 크래커라고 해서 앞 글자를 따서 '제크'인가?
왜 과자 이름이 제크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나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어쨌든 맛은 아무것도 발리지 않은 그냥 크래커인데 짠맛이 나서
신기하면서도 만약 짠맛을 느낄 수 없었다면 엄청 실망했을 것 같다.
먹는 방법 추천
아무것도 안 발렸지만 어느 정도 짠맛이 나는 과자이므로 그냥 즐겨도 좋고
아이스크림을 두 개 사이에 발라 먹는 것도 좋을 듯하다.
요거트에 찍어먹으면 제크의 짠 맛은 사라지고 달달한 맛이 남는다.
- 그냥 한 개씩 짭조름하게 즐기기
- 두 개를 집어서 그 사이에 아이스크림 발라 먹기
- 요거트에 찍어먹기
등등
다양하게 즐겨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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