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이란 무엇일까.
명상은 영어로는 meditation이라고 한다.
명상의 이로운 점이 많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힐링이 필요한 순간에 실천하면 좋은 또 하나의 방법이라 소개한다.
명상
명상은 고요한 마음의 상태에서 눈을 감는 행위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딴 생각, 해야 할 일, 잡생각 등을 하면 안 된다.
생각을 잠재운다는 뜻으로 불교에서 수행방법으로 많이 사용되어져 왔다.
머리가 복잡할 때, 머릿속을 비우고
마음이 불안할 때, 자신의 마음을 조금 차분하게 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
단순 명때리기와는 차별점이 있는 명상이다.
명상을 통해 지혜를 얻게 되니 그렇지 않으면 무지할 것이다.
무엇이 너를 앞으로 이끌고 무엇이 뒷덜미를 잡는지 분명히 알지어다.-석가모니-
석가모니의 명상에 대한 말이다.
명상을 잘하는 법
명상을 하는 법은 다양하지만, 내가 선별한 가장 좋은 방법들을 추천한다.
1. 조용한 장소를 선별하기
2. 편안한 복장으로 임하기
3. 바른 자세로 앉기/눕기
4. 호흡하기
5. 명상하기
6. 마음 다시 한 번 다잡기
우선 명상은 조용한 곳에서 해야 잘 된다. 무엇보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라면 더 좋다.
그리고 청바지 보다는 편한 바지, 트레이닝 복, 츄리닝을 추천한다.
상의보다도 하의가 편해야 앉거나 누워서 명상할 때 좋다.
그리고 앉아서 명상을 한다면 척추를 곧게 세우고 바르게 앉아야 한다.
명상은 꼭 앉아서 해야하는 것이 아니다. 꼭 앉아서만 해야한다는 것은 그릇된 생각이다.
누워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고 누워서 할 것이라면 소파보다는 침대,
침대가 없다면 이불을 바닥에 깔고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다음으로는 호흡을 차분히 시작해본다.
3-4-3 방법으로 3번 숨 들이마시기, 4초 숨 참기, 3번 숨 내쉬기 방법을 시도해보자.
내쉬는 숨을 들이마실 때보다 더 많이, 천천히 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대로 시도해본다면 기분이 조금은 나아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러면 이제 명상을 시작하면 된다.
명상하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고 15분을 추천하지만
처음 한다면 5분만 시작해봐도 좋을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3-5분을 매일 하는 것이 효과가 높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생각을 조금 정리해보면서 명상을 마무리하면 된다.
명상에 대한 나의 과거 생각-> 현재
나는 명상하는 그 짧은 5분의 시간도
정말 아깝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다.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나의 할일 하기에 급급했고 잠깐의 명상을 하며
내게 주는 휴식의 시간이 1분도 없었던 것 같다.
어쩌면, 명상을 통해 고요하게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잘 못 버틸 거라는 생각 때문에 피해왔던 것 같다.
그러나, 산책과 함께 명상의 시간도 가져보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혼자 있을 때, 밤에 자기 전에
시간 상관없이 하고 싶을 때 한다.
3분이라는 시간도 정말 마음이 불안할 때면 시간이 잘 가지 않고
명상을 해보려고 해도 잘 되지 않는다.
그러나, 명상을 시도해서 습관이 된다면
내 삶에 또 다른 힐링 요소, 활력제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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