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3대 욕구가 있다.
그중에서 수면욕이 존재한다.
사람은 잠을 자야하고 그래야지만 그 다음날에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잠을 잘자는 사람들은 잠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겠지만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잘 잘 수 있는지 많은 고민을 해왔을 것이다.
나 역시도 불면증이 심해서 잠을 잘 못자고 새벽에 깨며
거의 일주일에 5번 이상은 꿈을 꾸곤 한다.
꿈을 꾸는 이유는 잠을 얕게 자서 그럴 가능성이 크고
불면증 역시 자기 전 이런저런 걱정, 고민 등을 떠올려서,
혹은 수면에 방해되는 활동을 해서..일 가능성이 크다.
불면증은 약으로 도움받을 수 있어서 많이들 복용하긴 하지만
나는 그마저도 쉽지 않았다.
약을 먹고는 있지만, 잠이라도 잘&편히 자고 싶은 마음이 크다.
무기력, 우울감이 들 때, 한 숨 푹 자는 것도 아주 괜찮은 방법이고
피로를 충전하기 위해 낮잠, 쪽잠을 자는 것도 필요하기도 하다.
그래서 잠을 자는 것도 힐링하는 시간으로 나는 추천하고 싶다.
다들 수면은 정상적이신가요?
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잠에 대하여
잠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나와있다.
눈이 감기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
-출처: 네이버-
영어로는 sleep이라고 하며, 명사로는 '잠' / 동사로는 '잠자다'라는 뜻이다.
수면의 역할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얼마전 수면의학센터장 이유진 교수가 나와서 수면에 대한 사실들을 알려주었다.
1. 하루의 스트레스, 피로를 회복하도록 도와줌
-체온 유지
-에너지 보존을 통해 다음날 활동할 수 있도록 함
-심장 박동 감소, 호흡량 감소, 근육 이완 등
2. 면역 기능 향상
-면역력 떨어지는 것을 수면을 통해 방지
3. 감정조절에 도움
-불필요한 감정들 없애줌
4. 기억을 저장
-중요한 사실, 기억해야 할 것들 저장시켜줌
이렇게 다양한 도움을 주는 잠은 그럼 어떻게 하면 잘 잘 수 있을지 궁금하면 계속 읽어보길 바란다.
잠을 잘 자는 꿀팁들
잠을 잘 자고 싶다면 몇 가지 방법들이 있다.
이유진 교수의 추천방법이기도 하다.
1. 자기 전 2시간부터는 핸드폰 하지 말기
2. 아침에 고정된 시간에 일어나기
3. 중간중간 시계보지 말기
4. 자기 4시간 전에 몸과 마음 흥분시키지 말기
잠을 자게 하는 데에 있어 우리의 뇌에는 '멜라토닌'이라는 물질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세포는 우리가 잠을 자기 2시간 전부터 활성화돼서 분비되기 시작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2시간 전에는 핸드폰을 하지 말고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자기 4시간 전에는 충분히 우리 몸을 편하게, 이완시키는 게 중요하다.
잠을 잘 자면 아침에도 잘 일어나게 되고
불면증도 조금은 줄며 자다가 중간에 깨지 않는 상태가 될 수 있다.
내 추천 방법
그리고 추가적으로 내가 불면증을 조금이라도 이겨내고 싶어서
시도해본 방법들을 추천한다.
일단 누웠으면 고민, 걱정 일체 생각하지 말 것
눈 감고 깊은 산속으로 들어간다고 상상해볼 것
릴렉스되는 잔잔한 음악을 자기 1시간 전부터 틀어놀 것
등등
이런 방법들도 한 번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우리 모두의 건강한 수면의 질을 위하여
노력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스스로도 개선할 수 있는 점들은 노력해서
불면증을 겪는 사람들이 점차 줄어들기를 기대해본다.
(물론 나도 불면증을 극복할 수 있게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