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몸과 마음에 위로 한 스푼/힐링 문구

오은영박사의 위로되는 말들

by 릴리슈딩 2023. 5. 20.
728x90
반응형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시대를 겪으며 우울증을 겪게 되었고
나 역시 그 시기에 맞물려, 아니 조금 앞서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나의 얘기를 쉽게 터놓지 못하는 성격이라 과거의 아픔, 상처 등을
치유해나가고 우울증이 낳는데 더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라 나는 스스로 생각한다.

최근 몇년 사이에 오은영박사는 티비 속에 많이 등장했고
현대인들에게 여러 위로의 말을 해주며 공감멘토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나도 때로 마음이 힘들 때, 그녀가 덤덤히 건네는 말들에 울기도 했고 위로를 받기도 했다. 
 

오은영박사
오은영
직업
의사
소속
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클리닉
사이트
유튜브블로그공식사이트인스타그램

어릴 적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을 가볍게 본 적이 있는데
그때 오은영박사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그저 문제 아이의 모습, 솔루션을 받고 변화된 모습 등에만 초점을 두고 봤었다.
그러나, 그렇게 매번 한 아이의, 한 가정을 바꿀 수 있는 솔루션을 내놓고자 그녀는 얼마나 노력하고 공부했을지 
지금으로서는 상상이 안되고 한 가지 분야에 대한 전문가인 그녀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연대 의학 학사, 연대 의학 석사, 고대 대학원 의학 박사 과정을 거친 오은영박사는
현재 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클리닉, 오은영 아카데미의 원장을 맡고 있다.
 

오은영박사의 활동

그리고 다양한 책들도 썼고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책>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1, 2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등등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는 어릴 적 나의 아빠, 현재의 엄마 모습이라 읽어보고 싶고
가장 최근 책인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을 읽으며 위로받고 싶기도 하다.
 
<tv>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써클 하우스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등등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새끼도 종종 보곤 하는데,
오은영박사가 아이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원인을 찾는 모습을 볼 때면,
나의 어릴 적 마음 등도 투영해서 볼 수 있고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나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
 

릴리슈딩의 오은영박사 tv추천

나는 그중에서도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를 추천한다.
 
채널A 상담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박사가 심리 상태 파악 및 진단+상담
어른이들에게 솔루션까지 제공!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시작
 
이 프로그램을 보며 연예인들의 고민을 통해
나 역시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기도 한다.
추가적으로, 우리 스스로가 어떤 유형, 성격인지, 어떤 증후군에 속하는지
파악할 수 있게 자가진단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제시한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시간
금 오후 9:30 (2021-09-17~)
출연
오은영, 이윤지, 정형돈, 박나래
채널
채널A

그중 몇 가지 체크리스트도 공유해보려한다.
(내가 해당되는 부분들이기도 한데, 이렇게 자가진단을 통해 나 스스로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었다.
 
[스트레스 취약성 체크리스트]

  1. 일이 풀리지 않으면 자책부터 한다.
  2. 중요한 문제를 의논할 친구가 없다.
  3. 본인이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 한다.
  4. 일을 해냈을 때 성취감보다 안도감이 든다.
  5. 취미 생활이 일로 느껴져 포기했다.
  6.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높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7. 칭찬을 듣고 의심해 본 적이 많다.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밝은 모습을 보이려는 강박에 부정적 감정을 표현 못하는 것
 

  1. 세상 걱정 없는 사람처럼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2. 힘든 이야기를 하면서 나도 모르게 웃는다.
  3. 화나는 일이 있어도 혼자 삭인다.
  4. 잘못이 없어도 사과한 적이 많다.
  5. 대화 도중 속마음을 들킬까봐 늘 조마조마하다.
  6. 누군가를 만나고 오면 집에서 녹초가 된다.
  7. 집중력이 떨어져 영화 한 편을 끝까지 못 본다.
오은영박사의 위로되는 말들

끝으로, 오은영박사가 한 말 중 내가 가장 위로받은 말들 세 가지를 공유하려한다.
내가 많이 눈물 흘리기도 하고 많이 마음치유받은 말들이기도 하다.
 

1.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 나를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더 필요해요.

2.
내 삶에서 내가 빠지면 안돼요.

3.
나의 내면과 손잡는 것이 진정한 화해입니다.

 
오늘도 나는 하루를 버티기 위해 애써보려고 마음먹는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보낼 수 있기를...!

반응형

'몸과 마음에 위로 한 스푼 > 힐링 문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ve yourself  (2) 2023.06.14
제임스 딘 명언  (0) 2023.06.13
카르페 디엠(Carpe Diem)  (0) 2023.06.06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0) 2023.05.24
김우빈 얼굴도 마음도 멋진 배우  (0)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