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스스로 자신을 잘 돌본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바로 몸과 마음을 잘 돌보는 것, 스스로 잘 챙기는 것이 정답인 듯하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또 다른 힐링 방법은 정말 중요하다.
마음이 허하고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 우리는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폭식을 한 날에는 자제력을 잃고 그저 음식으로 위안을 얻으려고 하기 때문에 더 자책감, 자괴감에 들기 쉽고
폭식한 날 다음 날에는 절식을 하는 등 안 좋은 습관들을 찾아 실천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렇게 부정적 감정에 휩싸임->폭식->후회->절식 사이클이 반복되면 또다시 폭식이 언젠가 터지기 마련이다.
이런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오늘 소개할 방법을 꼭 명심해야 한다.
바로 '규칙적인 식사하기'이다.
규칙적인 식사하기
오늘날 현대인들의 식사 방법은 정말 다양하다.
간헐적 단식(16시간 굶고 8시간 섭취) / 아침 안 먹고 점심과 저녁 먹기 등등 모두 식사시간과 규칙이 다를 것이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은 다이어트와 좀 더 관련이 깊다.
우리의 몸을 생각한다면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
규칙적인 식사는 무엇일까?
우선 영어로는 regular meal이라고 한다.
-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다 챙겨 먹는 것(기본적인 의미)
- 세끼 양도 비슷한 정량으로 먹는 것
- 시간을 스스로 정해두고 먹는 것
- 세끼 포함해서 간식도 잘 챙겨 먹는 것
등등
위와 같이 규칙적인 식사는 스스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정량을 나눠서 잘 섭취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마다(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음식을 받아들이는 몸의 상태가 다를 수 있다.
너무 식곤증이 온다거나 활동하는데 조금 거북함이 느껴진다면 양을 조금 줄이거나 음식 섭취 시간 간격을 늘린다거나 하는 등의 추가적인 고려도 분명 필요하다.
규칙적인 식사를 할 때 지켜야 할 것들
규칙적인 식사를 할 때 지켜야 할 것들이 존재한다.
가장 중요한 5가지를 소개한다.
-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한다.
5대 영양소를 잘 섭취하는 것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이 든 음식을 다양하게 말이다.
5대 영양소는 각각 아래와 같은 역할을 하기에 매일 잘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탄수화물)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 60~70%를 제공한다.
단백질) 인체의 성장과 발육, 유지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공급한다.
지방) 인체가 활동할 때 필요한 에너지를 낸다.
비타민) 에너지 대사과정의 효소로 작용하는데 인체가 직접 합성되지 않으므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무기질) 신경계의 기능, 대사 과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식사를 할 때는 식사 행위에만 집중한다.
티비를 보거나 음악 감상을 하면서 먹는 사람도 많은데 그렇게 되면 자제력을 잃고 음식을 계속 끊임없이 먹거나 빨리 먹게 되기 쉽다. 그래서 식사 행위에 집중해서 먹는 것이 좋다.
- 충분한 수분 섭취도 해준다.
음식을 통해 섭취된 나트륨 배출을 위해서, 혹은 소화 작용을 돕기 위해서 충분히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도 필요하다.
- 식사는 잠자기 2시간 전에는 마치는 것이 좋다.
소화되기까지 탄수화물은 최소 3시간, 단백질은 4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밤에 음식이 당긴다면 취침 2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
-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지 않는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데,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거나 우울함, 허함, 마음의 공허함 등을 느낄 때 우리는 음식을 찾기 쉽다. 손쉽게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달거나 짠 음식 먹기' 이기 때문인데, 앞서 말했듯이 이렇게 되면 폭식으로 위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양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명심하는 것이 좋다.
위의 점들을 잘 명심해서 오늘부터라도 규칙적인 식사를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지...ㅎㅎ
잘만 실천한다면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 챙김도 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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